이더리움 클래식(Ethereum Classic)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발생한 분쟁의 결과로 탄생한 크립토 자산입니다. 2016년,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'다사(Daos)'라는 탈중앙화 자율 조직이 해킹을 당하면서 약 5천만 달러에 해당하는 이더가 도난당했습니다. 이 사건은 이더리움 커뮤니티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고, 일부는 블록체인의 불변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하드포크를 반대했습니다. 이러한 의견 차이로 인해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이라는 두 개의 블록체인으로 나뉘게 되었습니다. 이더리움 클래스는 이더리움의 원본 블록체인으로, 해킹 사건 전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. 이더리움 풀 노드의 모든 데이터를 보존하고 있으며,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비전과 목표를 반영하고 있습니다. 이더리움 클래..